하늘에 걸쳐놓은 석양과 눈을 맞추고
네 이름을 부르고
파도를 머금고 온
바다와 입을 맞추고
네 이름을 부르고
화면 속 우리들 모습을 그리워하다
눈을 감는다
꿈을 꾼다 너의 꿈을 꾼다
그때 너와 나
꿈을 꾼다 잊지 못할
널 그려본다 난 꿈을 꾼다
차창에 비춰오는 달빛과 손을 맞잡고
네 이름을 부르고
화면 속 우리들 모습을 그리워하다
눈을 감는다
꿈을 꾼다 너의 꿈을 꾼다
그때 너와 나
꿈을 꾼다 잊지 못할
널 그려본다 난 꿈을 꾼다
널 잊을 수 없는 미련한 맘에
오늘도 마지막 너의 기억들을
붙잡아 네게로
꿈을 꾼다 너의 꿈을 꾼다
그때 너와 나의 마지막
꿈을 꾼다 잊지 못할
널 그려본다 난 꿈을 꾼다
네게로 네게로
꿈을 꾼다 너의 꿈을 꾼다
그때 너와 나
꿈을 꾼다 잊지 못할
널 그려본다 난 꿈을 꾼다
너의